컴퓨터와 컴퓨터간 데이터 자원을 공유하는 것을 네트워크라고 합니다.
예를들어 제가 사무실에서 wifi를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통신이 됩니다. 나의 컴퓨터와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업체(SKT를 쓰고 있으면 SKT)간에 데이터자원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제가 유튜브를 시청하고 있으면 저의 스마트폰(컴퓨터)와 유튜브회사의 컴퓨터간에 통신이 된다는 것이구요.
*스마트폰도 CPU와 메모리를 내장하고 있어서 컴퓨터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세계에서는 데이터를 주고받으려면 통신 규칙 및 규약이 필요합니다. 그것을 인터넷 프로토콜이라고 합니다. 현실세계로 따지면 언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국인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한국말을 사용해야합니다. 일본인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일본어를 사용해야 하구요.
컴퓨터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정해진 규칙에 맞는 프로토콜을 사용해야 상호간에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http, https, ftp, telnet, smtp, ssl 등등
웹에서 자주 사용하는 것은 http과 https 입니다. 이제 https://www.naver.com 에서 https가 통신 규칙이라고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