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쳐(Architecture) 설계란?

한국말로 직역하면 ‘건축학’ 입니다. 근데 IT 세계에서는 서비스가 어떻게 구성되고 동작하는지를 말합니다.

즉, 시스템이 어떤 방식으로 상호작용 할 것인지를 만든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발자들끼리 협업하다 보면 본인이 개발하지 않은 소스코드를 수정할 때가 많습니다. 다른사람이 개발한 코드를 해석하고 분석한다는게 마냥 쉬운 일만은 아닌데요. 그래서 처음보는 사람도 파악하기 쉽게 만들어야합니다.

가장 보편적인 패턴은 MVC 패턴입니다. m은 Model, v 는 View, c 는 Controller의 약자입니다. 서비스의 동작구성을 화면영역, 모델영역, 제어영역(로직)으로 나눠서 설계합니다.

그러면 실제 문제가 생겼을 때 화면에 문제가 생긴 경우 v 영역을 확인하면 될 것입니다. 또한 로직에 문제가 생긴 경우 c 영역을 우선적으로 확인하면 버그를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니깐요. 근데 현실속에선 정해진 기간안에 출시한다는 압박이 있어서 생각보다 안 지켜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론과 현실은 괴리감이 있는거니깐요.